고창경찰서 '지역경찰 성과평가' 전북 1위

▲ 김주원 서장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가 지난 26일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2014년 상반기 지역경찰 성과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최근 실시한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은 성과로, 명실공히 도내 최고의 치안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김주원 서장은 ‘국민만족 국민안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주민이 진정 필요하고 원하는 치안행정’을 강조하는 등 지역맞춤형 치안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지구대, 파출소와 같은 최일선 주민 접점부서에 근무하는 지역 경찰관에게 각종 신고사건 처리시 신고자의 불안한 마음을 두드려 경찰관을 통해 ‘안전’이라는 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일명 ‘두드림 운동’을 추진하여 주민체고려전도 및 치안만족도 향상을 제고했다.

 

또한 ‘콜라보 수박 감시단’ 등 농축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치안시책과 농촌지역 특성에 맞춘 치안행정을 펼쳐 작년 동기간 대비 살인, 절도, 강도, 성폭력과 같은 4대범죄는 49% 감소하였고 절도범죄는 37% 감소되어 도내 최고의 범죄감소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