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올 상반기 지방세 탈루·은닉세원 발굴에 나서 총 3억원을 징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따르면 상반기 조사대상은 관내 1600여개 법인 중 30개 법인과 중점 조사분야 1850여명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실시했다.
지방세 세무조사는 부과제척 및 시효소멸 기간이 5년인 점을 고려, 정기조사와 수시조사를 병행 실시 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점 조사분야는 취득농지 감면자, 차량취득 가격 축소신고자, 상속분 취득세 미신고자 등 4개분야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