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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공의 이익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의롭고 공정하게 군정을 수행해 왔습니다. 저를 믿고 다시 맡겨 주신 4년의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순창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또 군민 여러분의 꿈의 실현을 위해 제 모든 열정을 바치겠습니다”
1일 민선6기 제48대 순창군수로 취임한 황숙주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저는 앞으로 걱정할 일은 군민들이 걱정하시기 전에 제가 먼저 걱정하고, 기쁜 일은 군민들이 먼저 즐기도록 하겠으며, 군민들과 즐거움을 함께 하겠다”면서 “군민이 잘 살 수 있도록 민생을 챙기고 군민의 어려움을 살펴 희망을 갖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