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고창군수 취임 "군민 행복 최고 가치에 두는 군정 이끌 터"

박우정 고창군수 취임식이 1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이호종·이강수 전 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박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먼저 고창군 발전과 희망찬 꿈을 향해 노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군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군민의 염원을 소중히 간직하고, 군민의 행복에 최고의 가치를 두는 내실 있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민선6기의 핵심가치인 ‘100년을 내다보는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을 위해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복지 실현, 농어촌의 새로운 활로 개척, 아름답고 쾌적한 자연친화적 농어촌도시, 품격 있는 문화예술 관광산업 육성, 청렴한 공직문화 및 공정한 인사제도를 확립하겠으며, 군민과 진정으로 화합하고 소통하기 위한 군민대화합위원회(가칭)를 출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