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군수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이 자리에 서기까지 열화와 같은 지지와 성원, 협조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군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의 경제 △차별과 소외가 없는 맞춤의 복지 △누구나 향유하는 문화와 체육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의 교육 △소통과 공감을 통한 위민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민선6기 완주군수의 자리가 오직 군민 여러분의 따뜻하고 변치 않은 사랑에 의해 만들어졌음을 가슴 깊이 새기며, 오직 인물과 정책을 보고 뽑아주신 여러분의 기대에 꼭 부응하겠다”고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