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김제시장 취임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삶 만들기 주력"

이건식 김제시장이 1일 간단한 취임행사를 갖고, 민선6기 ‘시민 행복시대의 비전’을 제시했다.

 

1일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최규성 국회의원을 비롯 재전향우회장,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이건식 시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취임식은 지방선거의 갈등과 불협화음을 치유하고, 시민화합과 도약을 다지는 난타공연(신풍동 두드림팀) 및 앙상블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시민이 민선6기 김제시 발전을 염원하는 ‘김제시에 바란다’와 ‘민선5기 성과 및 김제비전’을 담은 영상물 상영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6기에는 그동안 유치했던 국책사업과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돈과 사람이 몰려드는 김제, 생동하는 농생명 허브도시, 시민의 삶이 안전하고 쾌적한 김제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