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시장은 시청 브리핑실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창조적인 마인드로 정성을 쏟아 새만금시대 전북 서남권의 중심도시로 우뚝서는 정읍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민선6기 5대 시정방침으로 △생애 맞춤형 복지도시 △재난 없는 안전 행복도시 △첨단과학산업의 경제도시 △창의적인 인문·관광도시 △환경친화적 농·생명도시를 제시하고 분야별 주요 공약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시장은 “동학농민혁명 120주년(2주갑)을 맞아 정읍시는 어떤 지역보다 의미가 남다르다”며 “지역내 계층간, 조직간 갈등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