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서 시립무용단은 기본 춤을 바탕으로 만든 즉흥적인 춤 ‘화선무’와 여성 춤과 대비되는 남성 춤으로 풍류와 여유의 정취를 전달하는 ‘사풍정감’ 등을 통해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시립풍물단은 신명나는 공연인 ‘화’를 선보이고 시립무용·풍물단이 합동으로 ‘천년의 빛’ 공연을 올려 화합의 한마당을 만든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의 작은 행복을 만들었던 금요상설 공연이 4일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며 “하반기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