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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수연 作 ‘축제’ | ||
고향에 대한 추억을 수채화로 표현한 전시가 열린다.
갤러리누벨백은 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에 있는 전시장에서 신수연 작가의 개인전을 연다. 지난 4월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전시를 마치고 전주에서 이를 이어간다.
“가족 7남매 가운데 세 자매가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고 소개한 신 작가는 응용미술을 전공하고 수채화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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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물을 매개로 서정적이고 섬세한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했다. 활짝 핀 해바라기, 석류, 꽃무더기 등을 화폭 가득 담아 20여점을 선보인다.
그는 햇살 가득한 풍광을 통해 어릴 적 군산의 고향집에서 어머니와 함께한 추억을 되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