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집중호우 및 대형 태풍에 대비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중이다.
안전사고 및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이어지는 점검대상은 도로 및 하천 공사장 16개소, 골재채취장 5개소 등이다.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예방대책, 안전사고 발생 시 조치계획의 적정성 등과 함께 시공관리, 품질관리, 현장관리 등이 점검 사항이다.
시 관계자는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공사장 내 침수 및 토사 유출 등이 우려되는 구간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