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회에 따르면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정읍지사의 후원으로 새로운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상동우체국에서 상동대림아파트 구간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190여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한 상가 친절교육과 예쁜 상가 선발대회를 진행중이다.
지난 6월16일부터 ‘다정한 정읍씨! 친절한 상인회!’를 슬로건(slogan)으로 오는 19일까지 상가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예쁜 상가도 선발한다.
또 교육기간 중 방송인 권오춘씨를 초청해 ‘행복한 웃음이 손님을 기쁘게 한다’는 주제로 친절과 문화마케팅의 성공사례 교육도 실시하여 지역상인들의 친절 마인드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예쁜상가로 선발된 30개 상가의 사진은 KTX 정읍역사와 정읍우체국, 내장상동 주민센터, 문화공간 카베카네스등 4개소에 전시하여 홍보할 방침이다.
김석환 상인회장은 “걷고 싶은 거리 만들기(상동 우체국 ~ 상동 대림 아파트)에 대한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