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면 애향회에 따르면 주민들의 집과 핸드폰 전화번호가 기재된 전화번호 책자를 제작해 2300여 세대에 배부했다.
전화번호부에는 마을별 유래와 사진은 물론 정읍시 주요 기관별 전화번호도 수록, 면지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전화번호부 발간에는 소성면 소고마을 출신 사업가 정시홍씨가 발간비용을 지원했고 지역 내 이장들이 적극 협조했다.
한영호 애향회장은 “마을 주민 연락책자가 발간되어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이 일상 생활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