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제7대 정읍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원들이 3일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확정키로 했다. (6월 30일자 12면 보도)
7대 시의원 총 17명중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은 13명으로 사실상 의장단 선출은 당내 경선으로 확정될 전망이다.
현재 의장 후보는 3선의 이익규, 우천규, 유진섭의원 3명으로 압축됐다.
3선이상 중진급에서 애초 의장 출마의지가 강했던 정병선의원이 위원장으로 선회했으며, 박일 의원은 일찌감치 부의장 출마를 선언하여 선출이 유력시된다. 또 김승범, 김철수 의원은 의장단 불출마를 표명했다 .
이에따라 3일 당내 경선에서 확정된 의장및 부의장, 운영,자치행정, 경제건설위원장 후보는 4일까지 의회 사무국에 후보자등록을 거쳐 오는7일 제19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8일에는 위원장을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