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계곡 물놀이 30대 숨져

술을 마신 상태에서 물놀이를 하던 3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남원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0분께 남원시 주천면 한 계곡에서 강모씨(39)가 물에 잠긴 것을 일행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강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