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의장에 정성모·부의장 김용찬 선출

   
 
 

완주군의회는 3일 제197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에 정성모 의원(59), 부의장에 김용찬 의원(48)을 각각 선출했다.

 

정성모 의원은 첫 등원과 함께 실시된 의장 선거에서 총투표수 10명 가운데 9명(1표는 무효)의 지지를 얻어 전반기 의장에 당선되었다.

 

이어 실시된 부의장 선거에서 김용찬 의원은 총투표수 10명 가운데 6표를 획득, 이향자 의원(4표)를 누르고 부의장에 뽑혔다.

 

군의회는 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 제7대 완주군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쳤다.

 

각 상임위원장과 상임위원은 다음과 같다. △운영위원장=서남용, 위원=최상철·류영렬·박웅배·최등원 △자치행정위원장=최상철, 위원=류영렬·서남용·이인숙·박웅배 △산업건설위원장=최등원, 위원=윤수봉·김용찬·이향자.

 

완주군의회는 10일 제1차 정례회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 간사를 선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