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선출하는 제7대 부안군의회 의장, 부의장, 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대체적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제7대 부안군의회 의장에 새정치연합의 2선의 임기태(67) 의원과 3선의 무소속 김병효(56) 의원이 자천 타천으로 의장 후보로 거론되나 의원들간에 원만한 의견조율을 통해 의장에는 임기태 의원, 부의장에는 김병효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운영위원장에는 초선의 무소속 박병래(49)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는 초선의 새정치연합 문찬기(64)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은 초선의 새정치연합 이한수(56) 의원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