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주민이 제안한 4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여기엔 남원 용성중의 ‘자신에게 쓰는 힐링 우체통’, 전주 만성초의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자신감 충전’ , 군산 문창초의 ‘가족 관계 개선 프로젝트 패밀리’ 등이 포함됐다. 공모에는 모두 297건이 참여했으며, 주민참여예산위가 주관해 예비 심사와 모바일·전화투표를 거쳐 대상 사업을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에는 1500만원씩이 지원되며 이달부터 자율적으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