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 통합성과대회 '종합 우수'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대회서 포상금 800만원

남원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6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800만원과 기관표창을 받게 된다.

 

오는 10일 서울시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3년에 실시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체계구축과 우수사례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남원시보건소는 지역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차별적인 건강증진사업을 개발,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통합해 효과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효과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발굴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 및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