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지사는 금번 여직원 OJT를 통해 여직원들이 물관리 현장을 이해하고 급수체계방법을 체득해 균형 있는 업무능률 향상 효과를 보이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여직원으로서 제한업무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현장애로사항을 이해해 지사 현안업무 안정에 기여하는 것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여직원들은 섬진제 운암취수구에서부터 백공배수장까지 11개 중요시설물에 대한 현황 파악 및 실제 조작을 실시했다.
현재 동진지사에는 총 96명이 근무 중이고 그 중 여직원은 10명이다. 이들은 주로 행정업무를 맡고 있다.
정선미 과장(농지은행부)은 “금번 OJT를 통해 평소 이해하지 못했던 물관리 업무 흐름체계 및 배수장 조작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게 돼 진정한 동진지사맨이 된 것 같아 매우 흐뭇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