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열린 최종문 서장 이임식에는 각 과장 및 계·팀장, 全 지구대·파출소장, 직원 등이 참석, 최 전 서장의 이임을 아쉬워 했다.
최 전 서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그간 김제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치안확보에 묵묵히 매진하며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면서 “지난 1년 간 기본과 원칙을 잘 지켜내고 서풍 좋은 김제경찰 만들기에 동참해준 김제서 전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1년 간 김제지역 치안 총책임자로 일하며 인심 좋고 애향심 많은 김제시민들께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새로 부임하시는 방춘원 서장님은 풍부한 경험과 연륜이 돋보여 김제지역 치안확보에 최적임자인 만큼, 떠나는 사람으로서 마음이 든든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