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의과대 작업치료학과 홍보 UCC 공모전서 '우수상'

원광대학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1학년 재학생들이 ‘작업치료 홍보 UCC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작업치료교수협의회에서 주최한 UCC 공모전은 작업치료 홍보를 통해 작업치료를 널리 알리고, 작업치료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1학년 학생 40명은 5명씩 한 조를 이뤄 8개 조가 참여한 가운데 100편이 넘는 응모작 중 이충진, 강민우, 강병양, 이지수, 한예지 학생들로 구성된 조가 우수상을 받았다.

 

2014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모집한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작업치료에 대한 경험이나 배경지식이 부족한 상태로 수상을 기대하기 어려웠지만, 학생들은 입학 직후부터 조별로 UCC 제작 방법을 스스로 학습하고 내용을 구상하면서 공모전을 준비해 1학년 학생들로는 드물게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