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주)모아콘텐츠(대표 김명석)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아리우리 둥!둥!둥!’이라는 제안과제로 참여했으며, 제작비 일부인 3억4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주)모아콘텐츠와 전주대 게임학과가 공동 진행할 예정이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바다이야기를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구성해 총 26편(편당 11분)의 TV시리즈로 제작된다. 총 제작비는 15억원 규모로, 내년 초 제작이 완료되면 공중파 TV로 방영될 예정이다.
참여교수인 고기환 게임학과 교수는 “X-edu영상미디어센터의 애니스튜디오를 주축으로 전주대 게임학과 재학생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산학협력을 통한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제작능력을 쌓고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