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하는 예술, 상호 소통하는 예술, 더 나아가 감성적인 예술체험을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제시하면서 미디어 아트를 경험하고 미래사회의 다층적 면모를 그려보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무더운 태양과 복잡한 휴가에 지친 사람들을 힐링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관은 “여름밤이라는 가상의 공간 속에서 6인의 개성있는 작가(김진화, 안유자, 정선휘, 정순남, 박현, 조성현)들의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인터랙티브 미디어 작품을 통해 동심의 세계로 안내함으로써 관람객들의 감성을 자극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