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최양락과 써니가 오는 9일 각자 DJ를 맡고 있는 MBC 표준FM (95.9㎒)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오후 8시 30분)와 MBC FM4U(91.9㎒) ‘써니의 FM데이트’(오후 8시)를 바꿔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30분간 생방송으로 상대방 프로그램의 DJ석에 앉는다.
MBC는 이번 이벤트가 ‘청취자 대통합 프로젝트’라며 “나이, 성별을 떠나 다른 프로그램의 청취자들과도 스스럼 없이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