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은 이 묵은지를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산동면 관계자는 “김 씨는 귀농 전 순창군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을 경영했고, 오래된 김장김치라는 뜻의 이 묵은지는 산동면에서 오랫동안 정을 쌓고 나눔을 실천하고자는 김 씨의 마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