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상반기 중 순위 내 마감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대구광역시로 85.71%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평균인 53.96%(202개 단지 중 순위 내 마감 단지 109개)에 비해 31.75%가 높은 수치다.
전북의 경우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순위 내 마감률이 8위(50%)를 차지했다.
전북에서는 상반기 중 공동주택 10개 단지에 대한 분양이 이뤄졌는데 이중 5개 단지 분양이 순위 내 마감됐다.
이는 전북혁신도시에서 분양된 공동주택이 순위 내 분양 마감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도별 순위 내 마감률은 대구가 가장 높았으며 부산, 대전, 경북, 광주, 서울, 울산, 전북, 경기, 경남, 강원, 충남, 인천, 충북, 세종, 전남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