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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양궁부 선수들이 9일부터 광주여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에서 둘째 날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추가로 획득했다.
한일장신대는 컴파운드부문에 출전한 윤동규 선수(인문사회과학부 4년)가 30m와 5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개인종합 2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윤동규는 첫째 날 70m 금메달과 90m 은메달에 이어 단거리까지 모든 거리별 경기에서 메달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또 전우연 선수(인문사회과학부 1학년)는 리커브 30m경기에서 356점으로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