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제17회 전북도교육감배 초·중학생 수영대회’가 11일 전북체고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1~2학년부, 3~4학년부, 초등부, 중등부 등에서 선수 400여 명이 출전, 최강 실력자를 가린다.
시·군교육지원청별로 팀을 구성해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1~2학년부, 3~4학년부, 초등부, 중등부 선수가 자유형 등 유형별로 참가하며, 개인혼영·혼계영·계영은 초·중등부에서만 겨룬다. 종합우승·준우승·3위 팀에게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되고, 초등부·중등부 최우수 선수에게도 상장이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