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서울서 12개 기업 대상 투자 유치 상담

   
▲ 전북도가 10일 서울서 열린 투자상담회에 참가해 타시도 기업과 유치상담을 벌이고 있다.
 

전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관리공단이 주관해 10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14 지방자치단체-기업 투자상담회’에서 수도권 및 타 시·도의 12개 기업과 투자유치 상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날 행사에서 주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한중경협단지 조성, 새만금 산업단지의 투자환경 변화, 전북의 투자매력(인센티브 등), 저렴하고 풍부한 산업단지 소개 등을 통해 투자유치 상담 및 홍보를 벌였다.

 

전북도 관계자는 “기업들이 실명 공개는 꺼려해 직접적인 언급은 어렵지만, 3개 기업은 아주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며 “전북의 산업단지 등을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