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수영연맹이 주관한 ‘제17회 전북도교육감배 초·중학생 수영대회’에서 전주시가 종합우승, 군산시가 준우승, 정읍시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남자 최우수선수상은 황우진 선수(전북체육중 2), 여자 최우수선수상은 김예나 선수(전주서일초 4)가 각각 차지했으며, 우수지도교사상은 군산진포중 김정백 교사, 우수지도자상은 전주서일초 육미수 지도자가 각각 받았다.
이번 대회는 400여명의 선수들이 시군교육지원청별로 팀을 구성해 출전했으며, 지난 11일 전북체고 수영장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