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1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동안 각 경찰서별 매일 야간 음주단속은 물론, 새벽 시간대에도 단속을 실시해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심리를 원천봉쇄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교통경찰관과 상설중대, 고속도로순찰대, 사이드카순찰대 등 가용 경찰력을 총 동원해 주요도로 및 피서지, 유흥가, 식당가 주변 등 음주운전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