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는 지난 11일 지인의 밭에서 나무를 훔친 김모씨(48)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월 15일 오전 10시께 부안군 하서면 서모씨(54)씨의 밭에 심어진 이팝나무 73그루(시가 58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