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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기 청렴문화크리에이터에 합격한 한일장신대 실용음악학과 4학년 박초롱씨와 대학원생인 신세희·송태훈씨. | ||
한일장신대(총장 오덕호)는 실용음악학과 4학년 박초롱씨와 대학원생인 신세희·송태훈씨(아시아태평양국제신학대학원 4학기) 등 3명으로 구성된 ‘노래드림’팀이 2014년 제6기 청렴문화크리에이터에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Dream on the Sky’라는 록장르의 곡으로 음악 부문에 응모했으며, 현실의 어렵고 힘든 수많은 문제에서 답을 찾으려 애쓰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박초롱씨가 작사·작곡 및 보컬을 맡았고, 연주와 무대 퍼포먼스는 신세희씨가, 공연기획 및 음반제작은 송태훈씨가 담당했다.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이 주관하는 청렴문화크리에이터는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영상, 음악, 연극 등 대중적인 컨텐츠를 청렴교육 및 홍보용으로 활용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 대학생 청렴전문가 육성프로그램이다.
합격자들은 사전교육을 거친 뒤 오는 12월까지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교육과 제작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제공받는다. 또 우수팀으로 선정되면 최고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입상작은 공무원 전문훈련기관인 청렴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청렴교육 콘텐츠로 활용된다.
박초롱씨는 “30~40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중음악이 흔치 않은데 우리 팀 이름처럼 노래를 통해 대중들에게 꿈을 드리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