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전북 선 김명선, 미스코리아 미 선발

   
 
 

미스전북 출신의 김명선(21·전북대 신문방송학 휴학)씨가 미스코리아 미에 선발됐다. 김 씨는 지난 15일 저녁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미스전북 선), 미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미스전북 출신의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 입상은 2010년 미에 올랐던 이귀주씨 이후 4년만이다.

 

김 씨는 “미스전북으로서 오랜만에 본선대회 입상한 만큼 전북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미스코리아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58회를 맞은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국내·외 14개 지역에서 선발된 50명의 본선 참가자들이 경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