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는 18일 오전 11시 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차 경기력향상위원회(위원장 서세일)를 열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전에 출전한 전북 대표선수단을 확정했다.
경기력향상위원회는 또 올해 제주체전에서 종합 10위권 유지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100일 동안 강도높은 하계 강화훈련을 실시키로 하고 그 일정을 심의 의결했다. 이와 함께 내년 2월에 개최되는 제96회 동계체전에 출전한 전북대표 선수들을 확정하고 17년연속 종합 4위권 성적을 거두기 위해 동계종목 선수들에 대해서도 하계강화훈련을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