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금번 제181회 임시회는 제7대 김제시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시작이다”면서 “첫 단추를 잘 끼워 시민들로 부터 신뢰 받고 사랑 받는 의회상을 만들겠으며, 집행부 중심의 일률적인 행정이 아닌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와 함께 새로운 주민자치시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의회는 개회 첫날인 18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이건식 시장으로 부터 민선6기 시정설계를 청취한 후 백산면 소재 지평선산단 등 주요 사업장 3곳을 방문했다.
21일에는 상임위 활동으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한 후 오후부터 24일까지 2014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25일은 각종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금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13건으로, 행정지원위원회 소관 ‘김제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8건을 비롯 안전개발위원회 소관 ‘김제시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개선에 관한 조례안’ 외 3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