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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은 공동학위제 협약을 맺고 운영중인 중국남창이공대 자동차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60시간의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송진해씨 등 16명의 중국 학생들은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2주일 동안 자동차전기 및 정비실습, 자동차 구조 실습 등의 교육을 이수했으며,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과 전주 외제차정비업소를 현장 견학하기도 했다.
전주비전대와 중국남창이공대는 지난 2011년 양 대학의 자동차과 공동학위제를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부터 공동학위제 학생들이 전주비전대을 찾아 교육을 받고 있다.
이날 홍순직 총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한 수료생 송진해씨는 “타국에서 온 학생들을 친자식처럼 신경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중국에 가서도 전주비전대학에서 익힌 최신의 지식을 앞세워 인정받는 전문가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