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인 대동제 마무리…300여명 화합교류

   
▲ 지난 19일 부안 석정문학관에서 열린 2014 전북문인 대동제에 참석한 문인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북문인협회(회장 정군수) 주최 ‘2014 도민과 함께 하는 제6회 전북문인대동제’가 지난 19일 부안 석정문학관에서 선기현 전북예총회장, 김종규 부안군수, 이한홍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소재호 석정문학관장·김남곤 전 전북일보 사장, 이운룡 전북문학관 관장, 진동규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인들간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동제에서는 송수권 전 순천대 문창과 교수의 ‘남도의 소리와 말가락’주제의 문학특강과, 신석정 시인의 3남인 신광연 전 동아일보 의 ‘고향, 그리고 아버님을 기리며’란 특별한 이야기와 시낭송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석정묘소·매창공원·금구원조각공원 등을 찾아 ‘문학의 향기’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