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정수 순창라이온스클럽 회장 "그늘진 이웃에 희망 전하는 봉사 최선"

“여러 가지 부족한 제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기쁨과 영광보다는 그동안 역대회장님들의 훌륭한 업적과 봉사정신에 누가 될까봐 두려움과 걱정이 앞섭니다”

 

지난 1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순창라이온스클럽 제 46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정수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 봄과 희망을 주는 봉사대열에 앞장서서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향후 청사진을 밝혔다.

 

박 회장은 또“최근에는 생활은 풍족하고 살기는 너무 좋아졌지만 정겨운 인심과 더불어 사는 미덕은 찾기 힘들어 졌다”며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이야말로 작지만 위대한 삶의 미덕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회장은 “봉사는 크고 많은 돈을 내어 도와주는 것보다는 작은것부터 그리고 나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항상 봉사라는 단어를 마음속 깊이 간직하며 실천을 통해 봉사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