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축제 플래시몹 영상 만든다

시, 로고송도 제작…시민·관광객 참여 확대

   
▲ 김제시는 제16회 지평선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평선축제 로고송과 율동이 펼쳐지는 플래시몹 영상을 제작한다. 사진은 지평선 축제 플래시몹 영상.
 

김제시는 오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 벽골제 등지에서 열릴 예정인 제16회 지평선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평선축제 로고송과 율동이 펼쳐지는 플래시몹 영상을 제작한다.

 

시에 따르면 금번 제16회 지평선축제는 ‘지평선의 끝없는 이야기, 또 다른 추억속으로’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치르기 위해 지평선축제 로고송과 율동이 펼쳐지는 플래시몹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금번 플래시몹 행사는 시민과 대중에게 지평선축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축제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축제 문화를 주도 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SNS 홍보꾼을 통한 사전 홍보와 대동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개막 식전행사, 횃불 퍼레이드, 폐막행사 등 축제 현장에서 바로 배워 참가할 수 있는 현장 홍보를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중독성 있는 로고송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율동으로 관내 유치원, 초·중·고학생, 시립합창단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하고, 로고송에 맞춰 미리 연습한 안무로 일사불란한 동작을 연출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올 지평선축제의 새로운 플래시몹 행사를 통해 축제 자체에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할 뿐만 아니라 축제 의미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노래와 율동을 통해서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올해 지평선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