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7시 50분께 익산시 영등동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에어컨 1대와 컴퓨터 1대 등 일부 교실 집기가 탔다.
그러나 학생들이 등교를 하기 전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학교의 경비원은 경찰에서 “아침에 출근해 전체 통합 전원 스위치를 올렸는데 5학년 교실에서 연기가 나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