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학관(관장 이운룡)이 26일 문학관 소강당에서 전북지역 초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생태체험 및 스토리텔링교실’을 열었다.
이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태적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 자연생태체험 활동가들의 강의와 실제 전시된 곤충 및 파충류를 만지고 체험하고 스토리텔링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문학관 전시내용을 관람하고 친구들과 미래 작가의 꿈을 꾸며 즐거워했다.
이운룡 관장은 “평소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생태체험을 즐기며 감수성을 높이고 자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로 준비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