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애향운동본부 "화합·상생의 고창 만들기 최선"

애향운동본부 군민화합교례회 / 이강수 전 군수에 감사패 전달

▲ 25일 열린 고창군애향운동본부 군민화합교례회에서 박우정 군수와 이강수 전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조병채)는 지난 25일 목화웨딩홀에서 고창 발전을 위한 군민화합교례회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박우정 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이상호 군의장 및 군의원, 이호종·이강수 전 군수,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김국재 교육장, 김주원 경찰서장, 기관단체장,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군민 화합 교례회를 축하했다.

 

고창군애향운동본부는 직전 본부장인 박우정 군수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민선 3·4·5기 동안 고창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많은 공로를 세운 이강수 전 군수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한,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군민의 지지를 통해 당선된 군수, 도의원, 군의원 13명에게 당선 축하패와 꽃다발을 증정하며, 임기 동안 새 시대를 열고, 현안을 풀어가며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병채 본부장은 “지난 선거를 통해 고창을 사랑하는 각 후보자들의 귀중한 공약을 모아 지역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선거 결과로 인한 갈등을 극복하고 화합과 협력의 상생으로 다가올 100년을 내실 있게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박우정 군수는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민생군수가 되어 어르신을 공경하고 소외된 군민이 없도록 낮은 곳부터 챙기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오늘 행사가 군민의 역량을 새롭게 결집하고, 모두가 하나 되어 고창의 무궁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