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째를 맞은 2014 전북 중·고생 논술대회가 지난 26일 전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중등논술교육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북교육청과 전북대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학생들의 논리력과 비판력을 키우고 자기주도학습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된 이번 대회에는 약 60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의 중·고교별 대상 수상자는 전북교육감상과 전북대총장상이 주어지며, 금상·은상·동상 등 부문별로 전북대총장상·전북교육감상·전북일보회장상이 수여된다. 입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우수학교상과 우수교사상도 시상한다.
대회 결과는 조만간 전북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 jjan.kr)와 지면을 통해 발표되며, 각 부문별 입상자 등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달 16일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