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원서 접수를 한달 가량 앞두고 전북지역 고교생을 위한 모의면접이 진행된다.
전북교육청은 29일 오후 1시부터 전주 우림중학교에서 대입 수시모집에 대비한 제3회 모의면접 캠프를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면접에는 고교 3학년생 400여명이 참여해 입학사정관 41명과 교사 65명으로 구성된 면접관으로부터 실전에 대비한 질문을 받고 응답하는 형식으로 펼쳐진다.
수험생들은 또 2대1 면접방식으로 15분씩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에 대한 심층질문, 인성과 성장 잠재력 등에 관한 질문에 답하고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도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