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경태 作. 가슴 속에 핀 꽃.155X65X230cm, Stainless steel,2013.
편지(片紙)는 마음을 담아 보내는 글이다. 거대한 편지봉투 안에 간절한 사연들이 빼곡히 쌓여서 넘치고, 흘러내려서 노란 ‘편지꽃’ 한 송이를 피우고 있다.
△조각가 홍경태는 개인전 2회, 2014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발, 2013 평창비엔날레 특별상, 춘천MBC 초대전 등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작품 안내=이문수(교동아트미술관 큐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