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민소통실 신설 등 조직개편

남원시가 시민소통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시는 민선6기 출범에 맞춰 ‘3국 2직속기관 21실과 4사업소 188담당’을 ‘3국 2직속기관 22실과 3사업소 190담당’으로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우선 시민소통 및 고충민원처리 기능을 전담하는 시민소통실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사무소 6급 담당체계로 하향 개편, 백두생태담당 및 정신건강담당 신설 등이 추진된다.

 

시는 이 밖에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주거급여 업무부서인 건축과 건축시설담당을 건축주거담당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28일 시의회에서 의결돼 8월 초 정기인사에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