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고운기 무장면장을 비롯하여 전 직원들이 충효와 애향의 전통을 전수하는 의미로 마련했으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섬김의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종수 회장은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건설 및 무장면정 추진에 애쓰는 직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맛있는 점심을 대접해주어 고맙다”며 “충효와 애향의 마음이 후손들에게 잘 전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극관(경로당)은 서기1729년 영조 때 건축한 무장현 객사 별관으로, 고을 수령들의 현안 자문 장소였으며, 추후 향리들이 후손들에게 충효와 애향의 전통을 전수하는 역사적인 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