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30일 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44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는 251명이 응시했으며,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144명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합격자 중 여성은 전체의 61.8%인 89명이며, 30세 이상 합격자가 37명(25.7%)에 달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48세 남성이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4~6일 도교육청 1층 행정자료실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하며, 다음달 18일부터 전북교육연수원에서 3주일간의 신규임용후보자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신규임용후보자들이 일선 교육현장에 순조롭게 적응해 원활한 교육행정 지원이 이뤄 질 수 있도록 도내 각급 학교에서 1개월간의 실무수습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