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임봉희 재경대산면민회장을 비롯한 회원, 대산면민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산면민회와 체육회는 이원화된 조직을 통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통합에 대한 면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통합조직정비안을 만드는 등 통합을 위한 사전준비를 진행했다.
원활한 통합추진을 위해 지난 4월말에는 대산면의 전현직 기관사회단체장을 주축으로 한 추진위원회(15명)를 구성하고 신종두 추진위원장을 주축으로 통합작업을 마쳤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선출된 초대 임원은 면민회 총회장 오통열(66), 수석회장 천봉은, 제전회장 신종두, 체육회장 김민성, 감사 정동균·강영설, 사무국장 주세원, 재무국장 임병대 등이다.
오통열 신임 회장은 “대산면민이 더욱더 화합하고 단결하여 대산면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야 한다”며“대산면민이 하나가 되어 함께 더불어 사는 활기찬 대산, 도약하는 대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박우정 군수는 격려사에서 “창립총회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통합을 계기로 더욱 변화하고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